안녕하세요 이건입니다.
그동안 오리엔테이션을 참 길게 한 것 같습니다. 일 년 동안 함께 지리를 배우기 위한 소개과정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쪽을 의미하는 단어 'orient'가 방향을 정한다는 뜻을 가진 'orientate'로 이어지고 수업 첫 시간까지 쓰이는 걸 보면, 어쩌면 지리는 인간의 삶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수업하는 내용은 여기에 적어나갈 생각입니다. 혹시 수업시간에 내용이 너무 많아서, 말이 너무 빨라서, 이해하지 못한 내용이 있다면 데이터 부담 없이 한번 쭉 읽어보는 정도로도 학습하는 데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올 한해 모쪼록 즐거운 여행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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