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76 공간정보와공간분석_17지도기초 실습을 해보니 잘 따라오는 친구들도 있지만 복습이 필요한 친구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복습할 때 참고하라고 실습했던 내용을 백업해두겠습니다. 어려운 기능들이 아니니까 따라하다보면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늘은 지도를 그리고 이미지 파일로 빼내는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어때요, 참 쉽죠? 이렇게 여러분들 인생 최초의 오스트레일리아 지도가 완성되었습니다. 객체 선택하기, 색칠과 외곽선 조절하기, 지도 크기와 위치 조절하기, 축척막대 추가하기, 이미지로 내보내기 등은 앞으로 이어지는 활동의 기초 중에 기초입니다. 내가 원하는대로 할 수 있게 익혀놓으세요. 오늘 수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2021. 11. 1. 공간정보와공간분석_16GIS 이제는 슬슬 진도를 마무리지어도 될 것 같습니다. GIS입니다. GIS는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입니다. 우리 말로 번역하면 지리정보체계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마지막 S를 Science로 써서 지리정보과학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GIS를 이용하면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베이스로만들고, 저장하고, 유지관리하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분석한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전달할 수 있습니다. 뭐 그냥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정 이해가 어렵다면 공간정보를 다루는 소프트웨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소프트웨어만 의미하지는 않고 하드웨어나 인력 등을 포괄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GIS도 현재 의미가 많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크게 세 가지 차원이 있습니다. 먼저 데.. 2021. 10. 20. 쌀 재난 국가 지역이해를 가르치다보면 권역을 다루게 되는데, 문화권을 설명하며 유교자본주의를 언급한다. 하지만 가르치면서도 동아시아문화권을 유교라고 해도 되는 것인지 의문이 들긴 했다. 몬순기후와 쌀농사와 한자와 유교와 불교와 조공체계와 발전국가와 안행형모델이 뒤섞인 이 권역에게 어울리는 표현은 끝내 매듭짓기 어려웠다. 쌀 재난 국가는 환경결정론으로 남한 사회를 설명한다. 문화의 기저에 자리잡은 벼농사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점이 지루할 법도 한데 꽤나 신선하다. 특히 재난과 국가의 역할을 연결짓는 설명이 아주 명쾌하고 깔끔하게 다가온다. 국난극복이 전국민레포츠라는 자조적인 표현의 광석을 캐낸 기분이다. 벼농사로 시작은 했지만 결국은 연공서열제를 비판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그래서 기승전연공서열제로 .. 2021. 10. 19.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