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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자료/고양국제고 수업자료(2019)39

31 서남아시아 그렇습니다. 시험을 출제하는 기간입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수업 내용을 도려냈습니다. 1학기보다 학습 부담을 줄이겠다는 약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배울 내용은 서남아시아입니다. 서남아시아라고 하는 지역은 사실 부를 때마다 다른 명칭을 사용합니다. 서아시아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서아시아나 서남아시아나 같은 공간을 부르는 다른 명칭입니다. 그래서 서아시아까지는 쉽습니다. 저번에 문화권 하면서 배웠지만, 이 지역에 이슬람교 비율이 높은 국가가 많다보니 북아프리카와 묶어서 함께 다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후나 자원 특성도 비슷한 측면이 많구요. 그래서 북아프리카는 다른 대륙임에도 함께 다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상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단어는 역시 중동이 있습니다. 중동이라구요? 중동(中東)은 가운데 동쪽.. 2019. 10. 9.
30 남부아시아 오늘은 남부아시아입니다. 국제고라서 슬라이드가 영어로 되어있긴 한데, 뭐 부담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글로벌 인재니까요! 남부아시아는 인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근데 여기서 말하는 인도는 지금의 인도 공화국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역사적으로 우리가 인디아라고 불러왔던 그 지역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흔히 국가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근대 국민국가의 등장 이후로는 대부분의 경우에 국가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국가와 일치하지 않는 개념을 사용해야 할 때도 있는데, 이번 경우도 그렇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친구들은 중국을 생각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인디아를 그저 국가 중에 하나로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게 가볍게 생각하면 곤란합니.. 2019. 10. 8.
29 동남아시아 이제는 아시아입니다. 사실 제일 먼저 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식민지배의 유산이 남아있는 곳이 많다보니 유럽을 먼저 하는게 낫다 싶어서 결국 이제야 아시아로 오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아시아에 속해 있다는 점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서 아시아는 자세히 다루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도 많고, 세계에서 가장 넓은 대륙입니다. 한 시간에 다루기에는 너무나 거대합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아시아는 토막토막을 내서, 아시아 내부에 있는 지역별로 다루어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는 바로 동남아시아입니다. 사실 동북아시아부터 해야 맞긴 합니다. 그런데 1차고사 끝나고 중국이랑 일본을 할거고, 한국은 사실 한국지리라는 과목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럼 남는건 몽골인데, 그냥 과감하게 동북아시.. 2019.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