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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자료/사우고 수업자료(2017)

029 여가공간

by Thisis Geoedu 2017. 9. 23.

오늘 다룰 내용은 사실 여가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시험에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가끔 가벼운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내용도 있어야죠. 사진도 많고 지명도 많으니, 학습지랑 저번에 나누어준 지도와 함께 보면서 여행한다는 기분으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일만 하고 살면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사람이 재화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을 생산이라고 하고, 그 과정에서 노동이 반드시 들어갑니다. 그리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쉬거나 노는 등 노동을 할 수 있게 돕는 것은 노동의 재생산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노는 것을 좋아하고, 어쩌면 인류의 본질일지도 모릅니다. 궁금한 친구들은 호이징가의 호모 루덴스라는 책을 읽어보길 권합니다.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고, 어쨋든 우리 한국에서도 기쁨과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노는 이야기를 굳이 한국지리 시간에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집이나 직장에서 놀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놀기 위해서 놀기 좋은 곳으로 이동하여 즐기고 옵니다. 그래서 그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놀러다닐 수 있는 것은 사실 우리나라가 먹고 살만한 나라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소득수준이 늘어나고 주5일제가 시행되면서 여유가 생겨났고, 지방자치제가 시행되면서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각 지역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여가공간, 자세히 살펴봅시다.

여러분들에게 열흘 간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뭘 하고 싶나요? 아, 직장인들에게는 열흘 휴가내기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닌데, 생각해보니 여러분들에게는 방학이 있네요.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겨울방학에 시간이 난다면 뭘 하고 싶나요? 아니면 수학여행을 갈 수 있다면 어디로 가고 싶나요? 제주도? 설악산? 아마 인기 있는 곳이 어디인지 알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내용이 도시와 촌락이니 여가에서도 굳이 두 개의 차이를 찾아보자면, 도시에서는 여가로 레저나 휴양 등 도시 밖으로 떠나는 관광에 대한 수요가 높습니다. 매일 도시에서 살고 있으니, 도시를 떠나 신기한 것들도 보고 오고 싶어하나봅니다. 반면 대도시권이 아닌 곳에서는 오락에 대한 수요가 높습니다. 내가 어렸을때 지방에서 학교 다닐 때도 그렇고, 지방에서 아이들에게 수학여행지를 물어보면 대도시에 있는 테마파크를 가고싶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습니다. 아마 평상시에 못해본 것들을 원하다 봅니다.

굳이 사족을 보태자면, 현대에서 도시인들의 여가에서 특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로 대형복합쇼핑몰이 등장했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물건을 사는 구매나 식사, 공연이나 전시 등이 모두 각자 전문화된 공간에서 따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엄청나게 넓은 곳에 거대하게 지어진 건물에서 백화점처럼 상품도 팔고 맛있는 음식도 많고 카페도 있고 옥상정원 같은 것도 있고 아쿠아리움이나 영화관이나 공연장도 있고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어지간한 놀 수 있는 즐길거리가 한 곳에 모두 준비되어 있는 곳이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경향을 몰링(malling)이라고 부릅니다. 한 공간 안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 사람들이 편안하게 더 많은 소비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대기업에서 막대한 자본을 들여서 만들어 놓은 시설입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이러한 몰이 하나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몰이 늘어날때마다, 우리의 자본주의는 조금씩 더 고도화되고 있고 거대한 자본을 가진 대기업은 더 많은 자본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다시 여가공간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우리나라에는 여기저기 이름난 곳들이 많습니다. 구석구석 신기한 우리나라 여가공간들을 가볍게 한번 살펴봅시다. 먼저 레일바이크입니다. 레일바이크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철도입니다. 반면에 반드시 없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기차입니다. 아니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상황일까요. 철도가 있는데 기차는 없어야 한다니. 그래서 레일바이크는 대부부분 더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도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철도 노선을 폐선이라고 하는데, 대부분 구불구불한 철도 노선을 곧게 펴는 과정에서 등장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문경, 정선, 곡성, 양평, 삼척, 춘천, 강릉 등의 레일바이크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빨간 맛이 느껴지는 뜨거운 여름이 되면 우리는 상대적으로 시원한 곳을 찾아갑니다. 특히 콸콸콸 소리를 내며 흐르는 하천을 따라 절경을 볼 수 있는 래프팅은 정말 즐겁습니다. 이러한 래프팅은 대부분 감입곡류하천을 따라 발달합니다. 감입곡류하천 특성상 1차산지에 가까운 곳에 많고, 도시와는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영월 동강, 인제 내린천, 철원 한탄강, 무주 금강 등이 래프팅이 발달한 대표적인 하천입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대부분이 산지이다보니 여기저기에 예쁜 산들이 정말 많습니다. 가장 간단하게는 산을 오르는 등산부터 자연을 맛보는 캠핑이나 산에서 내려다보는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레포츠가 발달해 있습니다. 산은 크게 산을 만든 암석으로 구분해서 모습을 나눌 수 있습니다. 산 꼭대기에 거대한 기암괴석이들이 웅장하게 서있는 화강암 산지로는 금강산, 북한산, 설악산 등이 있습니다. 흙으로 덮여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는 편마암 산지로는 지리산, 오대산, 덕유산 등이 있습니다. 지각의 틈을 타고 분출한 신기한 화산들은 울릉도, 제주도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하지 않은 편인데, 퇴적암으로 이루어진 산지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진안의 마이산입니다. 말 귀를 닮았다는 이 산은 경상누층군에 속한 퇴적암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멀리서 보았을 때도 신기하지만 가까이 가면 더 신기합니다. 여기저기 크고작은 구멍이 뽕뽕 뚫려있고 여기저기 자갈이 널려있습니다. 이는 산을 이루고 있는 기반암이 자갈이 쌓여 만들어진 역암이 많기 때문인데, 이러한 자갈들이 빠져나간 흔적입니다.

먼 바다로 튀어나온 곳에서는 거센 파도에 깎여나가면서 아름다운 지형이 만들어진 곳이 많습니다. 부안의 채석강, 부산의 태종대, 거제의 해금강 등은 대표적인 해안침식지형들입니다. 반면에 파도의 에너지가 분산되는 곳에서는 각종 퇴적지형이 발달합니다. 경포대나 대천 등의 우리나라 유명 해수욕장은 모두 사빈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남해안의 경우에는 완도의 구계등이나 거제의 몽돌해변 등에서 주먹보다 크고 작은 동글동글한 돌들이 쭈욱 늘어서 있는 자갈해안을 볼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남해안의 많은 지역에서는 갯벌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 특히 순천만의 갯벌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반암이 특이한 경우 특이한 지형이 발달합니다. 고생대 조선누층군이 기반암인 지역에서는 석회암이 많아서 이들이 만드는 카르스트지형도 볼 수 있습니다. 단양의 고수동굴이나 삼척의 환선굴 등은 석회동굴을 볼 수 있는 곳이고, 영월에서는 선돌과 같은 기암괴석도 볼 수 있습니다. 화산활동이 있던 곳에서는 용암동굴이나 주상절리도 볼 수 있습니다. 주상절리는 제주도, 울릉도, 철원, 포천, 광주, 경주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놀러 갈 때에는 보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먹을 것도 중요하죠. 우리나라에도 지역별로 유명한 음식들이 많습니다. 인제의 황태, 전주의 비빔밥, 평창의 메밀전, 담양의 대통밥, 포항의 과메기, 하동의 재첩국, 벌교의 꼬막, 보성의 녹차, 안동의 간고등어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음식들에는 대부분 그 지역의 특성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강원도 태백산맥의 산지로 둘러싸인 인제에는 황태가 유명합니다. 우리 동해안에서 흔하게 많이 잡혀서 오랜 기간 서민들의 식재료로 사랑받은 것이 바로 명태입니다. 북한의 명천에서 태씨 성을 지닌 어부가 잡았다고 해서 명태라고 부릅니다. 명태는 갓 잡아서 살아있는 상태로 먹으면 생태라고 합니다. 다만 예전에는 냉장기술이 발달하지 않아서 동해안의 해안이 아니면 생태를 먹기는 힘들었습니다. 명태를 오래 보관하고 유통하기 위해서는 바짝 말리는데, 바짝 말린 명태는 북어라고 부릅니다. 국을 끓여 먹거나 포로 뜯어 먹는데, 너무 바짝 마르다 보니 워낙 딱딱해져서 북어로만 맞아도 아픕니다. 북어를 먹기 위해서는 방망이로 두들겨서 부드럽게 만들어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말리긴 말리는데 상대적으로 덜 딱딱하게 말리는 방식이 생겼습니다. 북한에서는 겨울철 산지에 명태를 걸어놓으면 겨울철 명태 안에 있는 수분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살 속에서 기계적 풍화가 일어납니다. 바위도 수분이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면 부서지는데, 명태 살도 마찬가지로 포슬포슬하게 부서집니다. 그래서 말라붙어 딱딱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바로 불에 구워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명태를 황태라고 부르고, 황태를 만드는 시설을 황태덕장이라고 합니다. 인제의 용대리에는 황태덕장이 있어서 그 주변에서는 맛있는 황태구이나 국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전주는 우리나라에서 단일 평야로는 가장 면적이 넓은 호남평야와 드넓은 갯벌이 발달한 서해의 바다, 그리고 남한의 육지에서 가장 크고 넓은 지리산 주변의 산지가 모두 인접한 곳이라서 바다와 평야와 산지에서 나오는 각종 산물이 풍부한 곳입니다. 그래서 일찍부터 음식문화가 발달했고, 맛있는 음식이 많은 고장으로 유명합니다. 다양한 식재료가 들어가는 비빔밥보다도 제가 좋아하는 것은 콩나물국밥입니다. 가격도 별로 비싸지도 않고, 재료도 대단하지 않은 것 같은데, 그 맛은 기가 막힙니다. 사실 콩나물을 그닥 좋아하지도 않는데, 콩나물 국밥이 너무 맛있습니다. 엉엉. 취향저격이에요. 전주에서 자라는 콩나물을 쓰면 그 맛이 난다는데, 흔하디 흔한 콩나물이 어떻게 그렇게 맛있는지 참 신기합니다.

강원도는 태백산맥이 가운데로 지나가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 산지의 비중이 높고 쌀농사보다는 밀, 수수, 옥수수 등의 밭농사가 흔한 곳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을 활용한 음식도 발달했습니다. 이번에 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병을 먹었다고 하는데, 전병은 보통 메밀가루로 만듧니다. 메밀 꽃 필 무렵이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봉평에서는 메밀로 전도 부치고 막걸리도 담그고 다양하게 활용합니다. 강원도에서는 감자옹심이나 감자떡도 맛있고, 여름철엔 막국수가 완전 맛있습니다.

우리나라 대나무의 메카로 알려진 담양에서는 대나무를 다양하게 활용합니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대나무는 쉽게 볼 수 있긴 한데, 담양의 대나무는 다른 지역의 대나무에 비해 다양한 대나무가 자라기도 할 뿐더러 대나무밭의 면적도 넓고, 특히 왕대라고 해서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은 심이 굵은 대나무의 비중도 높습니다. 이러한 대나무를 베어서 그 안에 밥을 만들면 대통밥이라고 부릅니다. 여러분들이 좋아할 입맛은 아닌 것 같긴 한데, 떡갈비가 유명한 곳이다보니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소금도 대나무랑 같이 구워서 죽염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동해안에서 쏙 들어가고 툭 튀어나온 영일만과 호미곶이 있는 고장 포항에서는 청어를 잡아서 바닷바람에 꾸득꾸득하게 말립니다. 그러는 와중에 그 살코기와 지방에 맛이 들어가면서 고소하고 맛있는 과메기가 만들어집니다. 과메기는 구룡포에서 나오는 과메기를 최고로 쳐줍니다. 겨울철만 되면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사람들이 워낙 많이 찾고, 없어서 외국산을 수입해 오거나 다른 고기로 만들어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전라도와 경상도 사이를 흐르는 섬진강은 지리산과 그 주변지역의 산지 사이를 꾸불꾸불 흐르는 남한에서 네 번째로 큰 하천입니다. 특히 섬진강에서는 댐을 짓고 전라도에 사는 사람들과 농경지에게 필요한 막대한 물을 공급하고 전기까지 생산하는 고마운 강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큰 강들에는 용수확보와 염해방지를 위해 하굿둑이 건설되고, 작은 하천과 만에는 파도의 피해를 줄이고 농경지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방조제가 건설되었습니다. 하지만 섬진강은 아직까지고 하굿둑이 것설되지 않았고, 그나마 지금도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 섞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에서 자란 것이 재첩이라는 조개입니다. 정말 먹기에는 너무 작은 크기가 아닌가 싶은데, 이 재첩으로 국을 끓이면 상상 이상의 시원한 국물 맛이 나옵니다. 해마다 봄철이 되면 섬진강 따라 벚꽃을 보러 가는 인파가 몰리고, 재첩국을 맛보러 가는 인파도 몰립니다.

전라남도 보성군 앞에 있는 바다로 가면 꼬막이라는 조개가 갯벌에서 자랍니다. 다른 지역 꼬막보다 훨씬 알이 굵고 맛이 차 있어서 벌교 꼬막으로 유명한데, 특히 이 지역 출신 조정래 작가가 태백산맥이라는 작품에서 다루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꼬막 무침, 꼬막 전, 꼬막 비빔밥 등 다양한 음식으로 만들어진 꼬막을 맛보기 위해 지금도 사람들은 벌교로 향하고 있습니다.

안동에서 유명한 음식을 물어보면 항상 찜닭 이야기가 나오지만, 그에 못지 않게 유명한 것이 바로 고등어입니다. 안동은 경북 내륙에 위치하고 경상북도 북부에서 제일 중심기능을 수행하는 도시인데, 어째서 고등어가 유명해졌을까요? 답은 엉뚱하게도 바다가 멀리 있는 것에 있습니다. 가까운 영덕으로 가려고 해도 태백산지를 넘어가야 하루 이상은 걸어가야하는 안동에서는 고등어를 신선하게 먹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고등어를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게 되었는데, 소금에 절인 고등어를 간고등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짭쪼름한 간이 밴 간고등어라면 얼마든지 맛있는 반찬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유명한 지역의 특산물이 되었습니다. 고등어에 간을 하는 전문가 분을 간잽이라고 부르는데, 안동에 가면 간잽이 할아버지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간고등어도 볼 수 있습니다. 정작 고등어는 제주도에서 많이 잡히는데 안동이 유명해진 걸 보면, 흑산도에서 많이 잡히지만 영산포가 유명한 홍어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전주의 한지나 강화의 화문석, 한산의 모시, 담양의 죽제품, 운봉의 목기, 안성의 유기 등 각 지역의 특산품이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기도 하고, 이천이나 여주 및 광주의 도자기 축제, 양구의 배꼽축제, 김제의 지평선 축제, 함평의 나비축제, 울산의 고래축제, 진주의 남강유등축제, 연천의 구석기축제 등 지역성을 활용한 축제가 관광객을 끌어들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단순히 보고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체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창의 고추장이나 된장 등 장과 춘천의 막국수 등은 직접 관광객들이 만드는 것을 체험하고 맛보고 가져갈 수 있는 체험시설이 잘 되어 있고, 제부도나 김포 등의 갯벌체험이나 신안 증도나 안면도 등의 염전체험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업하다보니 자꾸 배가 고파지고 여행을 떠나고 싶어집니다. 무엇을 하고 놀고 무엇을 하고 쉴까요. 그리고 어디로 가야 할까요. 대형 복합쇼핑몰? 아니면 맛있는 음식? 아니면 멋진 지형? 뭐가 되었든 행복한 고민인 것 같습니다.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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