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비한 잡학사전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알쓸신잡이라고 줄여 말하는데, 답사가는 기분이 나서 즐겁게 보았다. 그 때 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쓸모와 지식이 붙어 다니기도 한다는 느낌이 든다.
아주 쓸모 있는 세계 이야기는 세계지리 토막 상식 모음집이다. 고려대학교 지리교육과와 연이 있는 교수님들이 쓴 모양이다. 공저인데 중간중간 특유의 문체가 드러나는 부분이 있어 신기하다. 내용이 너무 무겁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전공도서 정도는 아니라서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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