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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츨라프 스밀의 서술은 간결하고 명료해서 좋다. 그런데 심지어 지리학과 교수라니. 도서관에서 다른 책은 없나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 음식은 넘쳐나고, 인간은 배고프다 '는 그래도 전체적으로 메시지가 있고 세부적인 각론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더 짧다.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는 토막 토막 한입 상식같은 느낌이다. 팩트풀니스를 처음 읽을 때 꽤나 신선했는데, 그것보다 더하다. 깔끔한 수업을 듣는 기분이 들었다.
평소에 수업할 때는 세계에 대해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가르치려고 노력한다. 데이터 취득은 판단을 위한 기초로 활용한다. 치우치지는 않으려고 노력은 한다. 그러다보니 확실히 매력이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지리학과에서 제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만 스타가 아닌가보다. 도움이 많이 될 듯 하다.
